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괴의 창 (문단 편집) == 설명 ==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의지를 가지고 [[요괴]]를 멸살하는 [[창(무기)|창]].''' 스스로 날아올라 적을 꿰뚫는 것이 가능하고, 주변의 요기를 탐지할 수 있으며, 주인으로 인정한 전승자가 자신의 손에 돌아오기를 마음속으로 외치면 어떠한 장애물로 붙잡아 두더라도 장애물을 뚫고 되돌아오고, 사용자가 상처입히길 바라지 않는 대상은 상처 하나 없이 관통하여 그 너머의 목표물만을 타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창의 힘을 끌어올려 사용하는 동안 머리카락이 자신의 키 보다 길어지고 동공이 고양잇과 동물처럼 세로로 가늘게 찢어지는 등 사용자의 외모가 변하며 초인적인 완력과 체력, 회복력을 지니게 해주는 등 영험한 힘을 지닌 영창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창 자체가 [[요괴]]에 대한 증오로 가득차있으며[* 정확히는 [[백면인]] 단 하나의 요괴에 대한 증오였으나, 들불에 불이 번지듯 백면인에 대한 증오는 요괴 전체에 대한 증오로 바뀌었으며 주인이 없던 시절에는 닥치는대로 요괴들을 주살하며 날아다녔다.], 아무리 사용자가 원치않는다 해도 요괴가 짐승의 창에 찔린다면 최대한 힘을 억눌러서 찔러도 수백년동안 꼼짝도 못하고 창을 뽑으려 해도 뽑히지 않게 붙잡아두며, 그나마도 '구속구'가 풀리면 피아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요괴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나 안전장치가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창의 힘을 과도하게 끌어올리거나 오랫동안 사용하면 사용자의 영혼을 침식하여 결국 요괴로 바꾸어버린다. 이렇게 인간이었다가 창의 힘에 침식당해 요괴화 한 존재들은 [[무명요괴]](아자후세)라고 불린다. 탄생 직후 [[백면인]]에 대한 증오에 차 수많은 요괴들을 학살하자 겁에 질린 수천, 수만 마리의 요괴들이 붉은 천으로 스스로 몸을 바꿔 봉인시켜 놓았다.[* 사실 애초에 [[백면인|제작자가 노린 본인]]을 실제로 추적해내 따라잡았고, 그 가공할 힘으로 그를 물리치기 직전(!)까지 갔으나 실패했다. 이에 분노한 나머지 분풀이 삼아 다른 수많은 요괴들을 도륙하고 다닌 것. ][* 요괴 한 마리가 실 한가닥으로 변해, 그 실로 천을 짜서 봉인한 것. 짐승의 창의 봉인이라는 한가지 목적만을 위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요괴가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 요괴의 창에 대한 구속력은 거의 절대적이다. 창을 만든 것이 하나의 의지였으니, 그 창을 막을 수 있는 것도 그에 대응하는 강한 의지라는, 설득력 있는 설정.] 수백 년 후 '''[[샤가쿠샤|누군가]]'''가 봉인된 장소에서 창을 꺼내 봉인을 풀었다. 그 이후로 여러 주인을 거치다가 500년 전에 주인공 [[아오츠키 우시오]]의 먼 조상이 [[토라(요괴소년 호야)|토라]]를 바위에 찔러 봉인하고 그 위에 절을 세운 뒤 지금까지 전해내려 왔었다. 그냥 신체 능력이 좀 좋은 정도였던 평범한 중학생 우시오를 그야말로 최강으로 만들어 준 물건. 버스 한 대를 가뿐하게 한손으로 휘두르고 저승 문에서 직접 끼치는 힘마저 잘라낸다. 2500년 이상을 살아온 [[토라]]가 "진짜 끗발 좋은 창이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작중 묘사나 요괴들의 공포에 질린 반응을 보면 거의 '''대 요괴 결전 병기''' 수준이다. 백면인이 유일하게 두려워했던 것이기도 하고. 단 영혼을 에너지로 하기 때문에 [[광전사의 갑주|강한 힘을 얻는 대신, 자아를 잃어간다는]], [[등가교환]]의 법칙을 그대로 따른다(...) 최종적으론 창의 주인은 [[아자후세|인간을 그만두게 된다]] 아버지 [[아오츠키 시구레]]가 말하는 짐승의 창의 전승을 전혀 믿지 않던 [[아오츠키 우시오]]가 창고를 정리하던 중 바닥에 있는 문을 열고[* 여담이지만 이 문은 과거 이곳에 짐승의 창이 있다는것을 알고있던 [[광패명종]] 측에서 몇번이고 풀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봉인이 걸려있었다. 우시오의 아버지인 [[아오츠키 시구레]]도 젊었을 적에 문을 열려고 했지만 실패하고서 상당히 삐뚤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평범한''' 소년이었던 우시오가 열려고 하자 아예 문짝 자체가 떨어져 나가버렸다.] 떨어져 [[토라]]와 짐승의 창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의 못하는 일이 없는 최강의 무기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 힘이 '''약화'''된 상태라는 것이다. 요괴들이 짐승의 창을 막기 위해 자신들의 몸을 바쳐 붉은 천으로 변해 요괴의 창을 봉인했는데, 그 천 조각이 아직도 창에 묶여있기 때문이다. 창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울 때 붉은 천을 좀 떼는 것 만으로 엄청나게 강해진다. 대신 그만큼 창을 사용한 후 겪는 반동이 커진다. 우시오가 처음 상태의 창으로 전투를 했을 때는 몸에 난 상처가 거의 다 회복되고 크게 피곤한 정도였지만, 붉은 천을 떼내고 난 뒤에는 상처의 회복이 느려지고 변신이 풀린 뒤에 격렬한 고통을 느끼는 등 점점 창의 힘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